WHAT WE TAGS 추상화 LIST
문서화 된 것을 클래스 중간 중간에 읽는 것보다. 더 편한 방법이 있다. help() 안에 클래스 이름을 파라미터로 넣으면 된다. 클래스에 있는 Docstring 의 내용을 한눈에 보여준다. 기본으로 파이썬에서 제공하는 list 자료형의 help() 를 봐보자.
추상화를 잘 하려면 클래스, 변수, 메서드 이름을 잘 지으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다. 이름에 모든 의미를 담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름 말고도 이 클래스는 무엇을 위해 만들었고, 각각의 변수와 메서드는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는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이런 정보를 코드 속에 기록하는 것을 문서화 라고 한다.
추상화를 잘하려면 변수, 메서드, 클래스의 이름을 잘 지어야 한다. 아래 코드는 잘 짓지 못한 예시이다. 이 클래스는 대체 어디서 쓰이는 것일까? 변수, 함수, 클래스 이름에 명확한 의미가 담겨 있지 않다. 이 클래스는 작성한 사람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쩌면 그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그동안 코드에서 변수나 함수를 많이 작성했다. 변수나 함수를 작성하는 것도 추상화이다. 그러면 변수를 쓰는 게 왜 추상화인지 알아보자. 변수의 값을 한번 설정하면 그 이후에 값을 몰라도 변수 이름만 알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아래 코드는 우사인 볼트의 평균속도를 나타내는 bolt_speed 가 있다. 평균속도만 안다면 1분 동안, 2분 동안
추상화란 무엇일까? 예시를 커피 머신으로 들어보자. 커피 머신이 어떤 부품과 어떤 원리로 이루어져 있는지 몰라도 커피 머신에 원두와 물을 넣고, 커피 내리기 버튼을 누르면 커피가 나온다는 사실은 안다. 하지만 사실 커피 머신은 굉장히 복잡한 기계이다. 우리가 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 커피 머신은 내부적으로 굉장히